잘 보시면 2008년 첫 출시되 2009년까지 판매된 구형 2.8 옥타 (4코어2개) 는 신형인 2.66 쿼드보다 훨씬 느립니다.

2.8 옥타 중고가 200만원이라 해도, 여기에 램 10기가 (중고 약 5~60만원) / 구형그래픽카드 신형으로.. 약 40만원 차액 (중고팔고 중고사고)..

합이 300만원 정도 소요되네요 ?

맥프로 신형은 램 기본이라도 램 추가한 구형보다 빠릅니다.

그런데... 맥프로 신형 다나와 최저가 312 만원에다가.. 더 싸게 사실 방법도 많습니다. 300
만원에 구매도 가능하지요.

즉...

새것이 더 빠르고 싼데.. 헌거 애써 사셔서 램넣고 비디오 카드 넣고 할 이유는 없습니다.
중고가 싸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겠지만..

현재 구형 2.8 옥타 맥프로를 기본형으로 150만원에 파는 분은 없을 겁니다.

기본형을 240에 팔면 싸게 판다 하지요.

그만큼 맥프로 구형의 속도에 대한 왜곡이 많아서 그런것입니다.

타 사이트에도 이런 글을 올렸더니 맥프로 중고 팔려는 분들이 몰려와 인신공격과 뒷조사를 하시던데요..

그런 식으로 중고가를 올리고.. 사는 사람에게도 신형 300만원짜리보다 구형이 더 빠르다는 식으로.. 290만원에 팔던 물건을 1년이상 사용하고 새것 가격을 받으려고 하는 건 좀 심했지요..

중고 2.8 맥프로는 150만원을 받아도 적당하지 싼건 아닙니다.

위 표에서 보시듯.. 랜더링 조차..

차라리 2009년 3월 출시된 아이맥 3.06이 더 빠릅니다. 차라리 구형 아이맥을 사고.. 모니터까지 껴있는데 얼마나 싸요..

어떤 분들이 옥타코어라 쿼드코어 신형보다 랜더링에서 좋다고 하시는데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위 표에 보시면 오히려 랜더링에서 구형 맥프로가 더 맥을 못춥니다. 차라리 게임이 더 낫네요.

코어 수 비교는 같은 급 시피유에서 하는 것이지, 구형과 신형을 코어가 더 많은 쪽이 우수하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튼 중고 맥프로 구매해실 분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